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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유인나, 인질극 현장 투입…어떤 변수로 작용할까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에서 유인나가 인질극 현장으로 투입된다. 내년 1월 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될 JTBC 주말극 '설강화' 6회에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외과의사 유인나(강청야)가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는 호수여대 기숙사 안으로 들어간다. 실력있는 외과 의사이자 여당 사무총장 박성웅(남태일)과 내연관계인 유인나. 그녀는 박성웅의 부탁을 받아 호수여대 기숙사 안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기숙사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정해인(수호)이 의사를 빨리 들여보내지 않으면 인질을 죽이겠다고 협박했기 때문. '설강화' 6회 예고에는 "나보고 살인을 하란 말은 아니지?"라고 묻는 유인나와 "살인이 아니라 처형이야"라고 대답하는 박성웅의 대화가 공개돼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평소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미스터리한 성격의 유인나. 박성웅에게 특별한 부탁을 받은 그녀가 기숙사 안으로 들어간 뒤, 어떠한 사건이 벌어지고, 인질극의 향방이 바뀌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호수여대 기숙사에서 인질극을 이어가고 있는 정해인이 공작원 팀원인 김민규(격찬)와 대립하고, 유인나, 정유진(장한나)이 호수여대 기숙사 안으로 새롭게 등장한다. 소리를 지르며 분노하는 지수(영로)에게 정해인이 총을 겨누는 내용도 공개된다. 자신을 감시하라는 지령을 받은 김민규와의 싸움이 어떤 결과를 불러일으킬지, 감정의 골이 깊어진 지수가 정해인과 어떻게 대립할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1.12.3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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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예고편, 파격적 캐스팅 '정해인·지수·유인나·윤세아·허준호'

역대급 캐스팅과 1987년을 배경으로 삼아 기대를 모으는 화제작 '설강화'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18일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제작진은 극의 분위기와 등장 인물들을 미리 엿볼 수 있는 1분 길이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임수호 역을 연기한 배우 정해인의 따뜻한 내레이션으로 시작된다. 한 레코드샵에서 은영로(지수)와 만나게 된 수호는 "애초에 널 만나지 않았더라면..."이라며 감성적인 대사를 이어가고, 수호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영로는 "만약 그냥 평범한 사람이었다면..."이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한다. 그러나 이어진 영상에서는 깨어진 문, 총을 장전하고 있는 복면 쓴 남자들의 등장으로 긴장감이 조성됐다. 은창수(허준호 분)와 대립하고 있는 남태일(박성웅 분)의 모습, 총을 조준하고 기숙사로 등장하는 이강무 역의 장승조는 새로운 모습으로 박진감을 더했다. 막강 배우 군단이 연기한 캐릭터들도 최초로 공개됐다. 호수여대 기숙사 사감 피승희(윤세아 분)의 심각한 표정과 함께 폐허가 되어가는 기숙사의 모습, 총구 앞에 피를 흘리고 있는 외과의사 강청야(유인나 분)의 일촉즉발 상황은 긴박감을 더했다. 영상의 끝은 수호의 내레이션으로 마무리된다. 수호는 영로에게 목걸이를 걸어주며 "끝까지 나와 함께 가는 건 너무 위험해"라는 말을 남긴다. '설강화'는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수호와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영로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SKY 캐슬'로 대한민국에 신드롬을 일으킨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의 재회로 화제가 되고 있다. 로맨스와 액션, 강렬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긴박한 상황이 가득한 예고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는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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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단체 포스터, 23명 배우진 역대급 스케일 예고

출연 배우 23명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설강화 : snowdrop'(이하 '설강화')의 단체 포스터가 공개됐다. 1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을 앞둔 JTBC 주말극 '설강화' 제작진이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흑백 버전으로 구성된 단체 포스터에는 23명의 출연진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다양한 캐릭터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중앙에는 검정색 수트를 입은 임수호 역의 정해인과 드레스를 입은 은영로 역의 지수가 정면을 응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외과의사 강청야 역의 배우 유인나는 안경과 수트, 무표정한 얼굴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기숙사 사감 피승희로 출연하는 배우 윤세아는 짧은 펌이 돋보이는 올림 머리로 변신했다. 23명의 출연진은 각기 다른 헤어 스타일과 의상, 표정으로 개성을 뽐냈다. 고집불통 외골수이자 안기부 대공수사 팀장 이강무 역으로 분한 장승조는 물론 짧은 단발로 임팩트를 준 대공수사팀원 장한나 역의 정유진, 여기에 호수여대 기숙사의 마스코트, 전화교환원 계분옥 역의 김혜윤의 모습도 눈에 띈다. 은창수 역의 허준호, 남태일 역의 박성웅, 홍애라 역의 김정난, 조성심 역의 정혜영, 최미혜 역의 백지원, 안경희 역의 이화룡, 주격찬 역의 김민규, 응철 역의 장인섭, 고혜령 역의 정신혜, 여정민 역의 김미수, 윤설희 역의 최희진, 최병태 역의 안동구, 오광태 역의 허남준, 김만동 역의 김종수, 오덕심 역의 남미정, 신경자 역의 정이서 등 막강 배우군단은 각기 다른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설강화' 제작진은 "배우들이 연기한 생동감 있는 캐릭터들이 '설강화'를 보는 주요 관전 포인트 중 하나"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1987년 서울을 배경으로 여자 기숙사에 피투성이로 뛰어든 명문대생 정해인(수호)과 그를 감추고 치료해준 여대생 지수(영로)의 절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설강화'. 드라마 'SKY 캐슬'로 신드롬을 일으킨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의 재회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JTBC스튜디오 2021.12.03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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